정신건강의학과 소개

과거 (신경)정신과는 정신질환(정신병)을 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였고, 마음의 병은 병이 아니라서 ‘마음만 강하게 먹고, 신경을 쓰지 않으면 된다’는 의지의 문제로만 돌리거나, 반대로 특수한 사람만 걸리는 병이라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에 와서는 일반인들도 (신경)정신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경)정신과의 치료영역이 매우 넓고, 다양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십니다. (신경)정신과에서 주로 다루는 분야로는, ‘울적한 마음, 삶에 대한 회의’(우울증), ‘두근두근 안절부절’(불안증), ‘자고 싶다’(불면증), ‘감당하기 힘든 현실’(적응장애), ‘억압된 갈등의 폭발’(히스테리), ‘언제까지 참아야하나’(화병), ‘성격이 이상해’(인격장애), ‘나도 나를 어쩔 수 없어’(충동조절장애), ‘술술 넘기다가 패가망신’(알코올중독), ‘먹을 수 없는, 먹고만 싶은’(식이장애), ‘아이들도 세상 살기 힘들다’(소아정신과질환), ‘마음은 굴뚝같은데’(성기능장애), ‘스트레스가 병이 된다’(신경성질환),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마음’(조울증),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정신분열병), ‘나이가 드는 것도 서러운데’(노인 정신질환), 그 외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이후에 발생한 뇌손상 후유증상의 치료 등 ‘마음과 뇌에서 생겨나는 거의 모든 질환’들을 다룹니다. 어려움이 있으십니까? (신경)정신과를 통하여 조속히 진단하고 필요한 치료나 처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 소개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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