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모병원 개원 25주년 나눔 행사 진행

청주성모병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희망 나눔을 실천한다.

청주성모병원은 지난 4월 7일 청원구청에서 이준연 청주성모병원장과 전용운 청주시 청원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희망나눔 의료비 지원사업은 청주성모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필요한 검사, 치료 등을 받지 못하고 있는청원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병 치료에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사업 규모는 총 2500만원 1인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로 지원되며 기간은 2023년 4월 7일부터 2024년 4월 6일까지 1년간(소진 시 조기마감)진행한다.

신청은 청주시 청원구청 주민복지과(043-201-8150)나 청원구 소재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이준연 병원장은 “희망나눔 의료비 지원사업”을 함께해 준 청원구청에 감사를 표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의 의료복지 향상과 의료안전망 구축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한편 청주성모병원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나눔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쉼터 3곳에 각각 500만원씩 1500만원을 지정기부 하였고, 청주성모병원 홍보대사인 다니엘 린데만(독일 출신 방송인, 재즈피아니스트)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인 안나의 집에 1000만원을 공동기부 하였다.

청주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자선의료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에 사랑을 전하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