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장병우 과장 보건의날 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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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07 14:34 조회5,4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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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성모병원 장병우(산부인과)과장은 7일(금)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장병우과장은 의료인으로서 코로나19 시기에 응급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지켜, 지역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산부인과 장병우 과장은 코로나19시기에 분만 예정일을 며칠 앞두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산모들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병실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확진자를 위한 별도의 음압병동과 음압수술실을 확보하고,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간호부, 감염관리실등 관련부서 협업을 통해 산모와 산아 모두 건강하게 출산 할 수 있도록 진료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진된 외국인 산모들의 분만도 진료하여 병원의 이념인 생명존중을 실천하였다.
장병우과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여성내분비를 전공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산부인과 임상강사, 대전성모병원 전임강사. 미국 알칸소 주립대학교 생리학교실, 불임연구실 연수, 건양대학교 산부인과 부교수를 거쳐 2010부터 청주성모병원 산부인과에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