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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하늘 보건복지부
  장사정보 시스템
상주표시
· 완장착용(남자)
완장은 삼베로 만들어 졌으며, 검은 색의 줄이 있는것과 줄이 없는 것으로 구분한다.

두줄 : 아들과 사위, 아들이 없을 경우 장손이 착용한다.
한줄 : 기혼인 복인 (상복을 입지 않고 완장만 착용을 해도 복인이 된다)
무줄 : 미혼인 복인 (주로 손자들이 착용하게 된다.)
- 복인은 상복을 입은 사람을 복인이라 말하며 친가쪽 복인의 범위는 고인의 8촌이내의 친족이며 외가는 외사촌이내, 부모에 한 한다.

· 상장착용(남자,여자)

장례를 마친 후 상을 당했다는 표시를 하는 것을 말한다.
남자는 삼베로 만든 리본을 왼쪽 가슴에 부착한다.
여자는 무명천으로 만든 머리핀 리본을, 남자가 상을 당했을 경우 좌측머리에 여자가 상을 당했을 경우 우측머리에 리본을 꽂는다.
- 상장은 장례를 마친 후 탈상 때까지 직계가족만 착용한다.


제사의 종류

1.
성복제(成服祭)
입관이 끝나고 남·녀 상주들이 정식으로 상복을 입고, 분향소에서 제수를 올리고, 향을 피우며 첫 제사를 올리는데 이것을 성복제라 한다. (유교와 불교식에서 행함)
※ 최근에는 성복제를 올리기 전에 상복을 입는 경향이 있다.

2.
발인제(發靷祭)
장지로 떠나기 전 분향실에서 제물을 준비해 지내기도 하며, 故人을 영구차에 모셔 놓고 지내는 제사를 발인제라 한다.
발인제 의미는『故人을 유택(무덤)으로 모시고자 하오니 이세상에서 다시 뵙지 못하는 영원한 이별로 故人의 평안을 비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3.
노제(路祭)
장지로 가는 도중에 평소 故人이 애착이 있던 곳이나, 살았던 곳에 들러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4.
사토제(산신제)
묘의 광중을 파기 전에 올리는 제사를 말한다.
사토제 의미는 이 곳에 광중을 세우니 신(神)께서 보우하사 후한이 없도록 지켜 주길 비 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다.

- 광중이란 땅을 사각으로 파서 관을 모시는 자리

5.
평토제(平土祭)
장사지낼 때 관을 묻고 흙으로 메우기 시작하여 평지와 같은 높이가 되면 지내는 제사다. 평토제는 맏사위가 담당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다.

6.
성분제(成墳祭):봉분제
장지에서 봉분(무덤)을 만든 뒤에 지내는 제사다.
성분제 의미는 무덤을 여기에 정하였으니 신께서 보우하사 후한이 없도록 지켜 주길 비 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다.

7.
초우제(初虞祭)
초우제는 산소에서 장례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지내는 제사

8.
재우제(再虞祭)
재우제는 산에서 돌아온 다음날 식전에 지내는 제사다. 그러나 요즈음은 재우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9.
삼우제(三虞祭)
발인한 날로부터 이틀째 되는 날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다.
- 우제는 돌아가신 영혼을 위로하는 제사로써 집에 돌아온 자손들이 故人을 홀로 묘소 에 모셔 놓게 되어 외롭고 놀라지 않을까 걱정되어 예를 드리는 의식이다

10.
49제
임종하신 날부터 49일이 되는 날 지내는 제사다.
49제 의미는 불교 행사로서 육체를 이탈한 영혼은 바로 극락으로 가지 못하고 온갖 세파에서 저지른 죄악을 정화하는 기간이며, 어느 곳으로 갈 것인지 정해지지 않아 심판의 결과를 기다리는 기간을 49일로 보고 있어 가족들은 영혼이 좋은 곳으로 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다.
* 오늘날 49제는 발인일로 부터 49일에 해당하는 날에 49제을 행하기도 한다.

11.
기제
고인이 돌아가신 날 해마다 한번씩 지내는 제사다. 지내는 시간은 자정에 지내는 것이 원칙이다.
 
발인시에 관 나가는 방향

· 안치실에서 발인장으로 모실 때
기독교,불교,일반 : 상(上, 머리 쪽)이 먼저 나간다.
천주교 : 하(下, 다리 쪽)이 먼저 나아간다.
- 천주교는 죽은 이를 산 사람으로 간주하여 두발로 걸어 나가는 것을 의미하기때문이다.

임종 후 준비서류

· 사망진단서
고인의 주민등록증 및 국민건강보험증을 가지고 병원 원무과에서 발급 받는다.
제출처 : 장례식장, 동사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장장 등

- 사망진단서에 사망의 종류가 외인사, 기타, 불상인 경우는 사망장소의 관할경찰서에 신고하여 경찰 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 입관 전까지 진단서와 경찰에서 발급해준 검사지휘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상주가 되는 사람

- 장자가 상주가 되고,
- 장자가 죽고 없으면 장손이 상주가 된다.
- 아들이 죽으면 장성한 손자가 있더라도 부(父)가 상주가 되고,아내가 죽으면 남편이 상주가 된다.
- 원칙적으로 죽은 이가 속한 가정의 가장이 상주가 된다.